1989년 11월 25일, 지역문학동인 [고양문학]과 [사람과 터] 회원들이 가칭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 창립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고, 규약 초안 작성과 임시 의장단 선출을 했다. 12월 25일, 원당 단위농협 2층 농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경기북부로는 첫 번 째, 중앙지부로는 쉰여덟 번째로 정식 발족을 했다.

이듬해인 1990년 4월 20일, 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로 인준을 받았다. 1990년 12월 24일 [고양문학] 창간호를 발간하여 현재 47호까지 발간했다. 1992년 2월 17일~24일, 고양시 승격 기념 시화전을 원당 청록 문화사랑방에시 개최했다. 올해 제18회 시화전이 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에서 10월 24일~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1992년 12월 26일, 고양시 승격 기념 제1회 푸른시 낭송회를 원당 청록 문화사랑방에서 가졌다. 제 25회 시낭송을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준비 중이다.

1995년 10월 경기도 학생 백일장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제22회 고양시백일장을 개최했다. 2002년 고양시 거주 문인 시선집 [햇빛마을 가는 길], 2013년 시선집 [너는 꽃으로 울었다], 1017년 시선집 [돌개바람의 낙관]을 발간했다. 2003년 고양시 거주 문인 수필선집[경의선을 타보셨나요], 2014년 수필선집[열 개의 태양이 떠오르는 동안]을 발간했다. 2004년 고양시 거주 문인 동화선집[그 보랏빛 우산은 어디로 갔을까], 2015년 동화선집[나팔꽃 나팔소리]을 발간했다.

2010년 4월 21일, 제주문인협회와 자매결연 맺었다. 2011년 고양시 거주 문인 소설선집[어머니의 정원], 2016년 소설선집[잃어버린 시간]을 발간했다. 2012년 고양시 승격 20주년 기념 문집[고양에 살고 싶다]를 발간했다. 12월 7일 고양시 jc와 자매결연 맺었다. 제1회 고양행주문학상을 제정하여 올해 제6회 고양행주문학상 심사 중에 있다. 2013년 9월 7일, 제33차 한국문협 전국대표자대회(전북대학교)에서 우수지부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