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협회 고양지부는 2000년 밀레니엄시대에 창립되었다. 변장호 전임회장은 지부창립과 동시에 2013년 상반기까지 초대회장으로 13여 년간 지부의 발전을 위해, 영화산업의 미래를 위해 공헌해 왔다.

변장호 전임회장은 문화관광부로부터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고,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 ‘보통여자로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영화인협회 고양지부의 기틀을 마련하고 단편영화제, 한국영화 우수작 상영, 호수영화축제, 한국영화 걸작선, 포스터대전 등을 운영해왔다. 단편 시나리오 공모전과 전국규모의 단편영화제는 청소년에게 건강한 영상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재능있는 영화인을 발굴하는데 일조했다.

고양지부 제2대 회장으로 2013년 10월 18일 권동춘 회장이 선임되었다. 권동춘 고양지부장은 1998년부터 시네아스트 필름대표를 맡고 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상영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