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음악협회는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이은만 선생님이 고양신문에 창립의지를 밝히고 여기에 신윤희, 정경숙 등이 동참하여 1994년 6월에 초대회장 신윤희를 중심으로 창설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음악예술 발전을 위하고자 피아노, 성악, 기악(관현악), 음악이론(작곡) 부분의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원단체로 성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양시 음악협회에서는 국내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재능있는 청소년 음악도를 조기에 발국 육성하여 음악적 소양을 갖춘 차세대 음악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대상으로 “전국음악콩쿨 및 동요대회”를 개최하여 음악의 재량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또한 고양시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의 시에 음악협회 작곡가들이 곡을 붙여 창작곡을 발표하는 “가곡의 밤”과 같은 창작 발표회를 열어 다른 분야의 예술과 음악을 결합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로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각 분과의 연주 활동인 쏘노리떼 공연, 신한류예술단으로서의 공연 등 활발한 음악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